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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고성·천재 건축가·신의 물방울…스페인 카탈루냐 '3색 매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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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북동부 카탈루냐 지방

'뼈로 된 집'과 성가족성당
바르셀로나 곳곳에 가우디 걸작의 유혹

13세기 성안에는 스페인 최대 개인도서관…지하실엔 달리가 사랑한 스파클링 와인이…

생활과 예술이 밀접하게 연결된 곳
가우디가 꿈꿨던천상의 세계는 아직 건설 중…
수 세기를 관통한 시간여행을 떠나다

스페인 북동부의 카탈루냐 지방을 여행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바다, 예술, 요리 등 무엇을 주제로 해도 그들의 꼿꼿한 자부심과 활기찬 열정을 느낄 수 있다. 다른 곳에서 찾기 힘든 매력을 하나만 택하라고 한다면 단연 건축이다. 중세의 대성당에서부터 근대의 독창적인 저택까지 건축예술과 문화가 일상에 깃들어 있다. 근교로 나가면 중세의 성도 만날 수 있다. 살바도르 달리가 사랑한 와인 생산지도 있으니 함께 둘러보면 더할 나위가 없다. 생활이 예술과 밀접하게 이어지는 곳, 카탈루냐로 떠났다. 중세시대 유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고딕 지구 바르셀로나는 스페인의 자치주 중 하나인 카탈...

오늘의 신문 - 2024.05.07(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