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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아선발대회가 사라진 웃지못할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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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생활경제부 기자) 바둑기사 이창호, 작곡가 주영훈, SBS 아나운서 윤현진. 전혀 다른 직업을 갖고 있는 이들에게 공통점이 있습니다. 모두 남양유업이 주관한 전국 우량아 선발대회에 참가했다는 것입니다. 이창호는 1977년 참가했습니다. 19개월된 이창호의 몸무게는 4.8kg이었습니다. 전국 2위를 차지했다는 기록이 남양유업에 남아있습니다. 주영훈은 그보다 4년전인 1973년 12개월때 참가했는데 몸무게 4.8kg이나 나갔다고 하네요. 그는 이후 남양 분유 잡지광고 모델로, 방송에도 나갔다고 합니다. 윤현진 아나운서는 1979년 참가했습니다. ◆첫 대회 우승한 우량아의 몸무게는? 남양유업은 50년 전...

오늘의 신문 - 2024.05.21(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