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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년 '금융 대전' 관전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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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금융부 기자) 정유년(丁酉年) ‘금융 대전(大戰)’이란 말이 새해 벽두부터 나옵니다. 그도 그럴것이 각 은행들은 연초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 등을 통해 올해 영업 준비를 마쳤습니다. 실무진 인사도 최대한 빨리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영업 경쟁에 나선다는 게 은행들의 방침입니다. 매년 초 반복되는 일이지만 올해 상황은 좀 남다릅니다. 이달 K뱅크를 시작으로 이르면 3~4월께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이 본격 출범합니다. 좀 더 두고 봐야 겠지만 기존 은행권 판도를 뒤흔드는 ‘메기’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글로벌 은행권 트렌드가 빠르게 정보통신기술(ICT)과 핀테크(...

오늘의 신문 - 2024.05.0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