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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왜 자발적으로 LG와 오뚜기 홍보에 나섰을까... 브랜드가 곧 인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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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생활경제부 기자) 보다 못한 소비자들이 나섰다. 기업 홍보를 대신하기 시작했다. 자발적으로. LG와 오뚜기 얘기다. 주로 미담이다. 소비자들은 스스로 왜 이 회사 제품을 사야하는지 얘기한다. 수많은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한국의 브랜드 생태계에서 발생한 마이크로트렌드다. 이 움직임에 관심을 갖는 것은 메가트렌드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가치를 찾아 나선 소비자들은 브랜드가 곧 사람으로 느끼기 시작했다. <호사분면> 얼마전 직장인들 사이에서 호사분면이 화제였다. 상사들을 평가하는 매트릭스였다. 보스턴컨설팅이 개발한 4개 분면으로 된 매트릭스을 응용한 것. ...

오늘의 신문 - 2024.04.30(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