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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전통 제약업계, '3세 경영시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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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희 바이오헬스부 기자)120년 전통의 제약업계에서 ‘3세 경영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지난 2일 동아쏘시오그룹은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의 4남 강정석 부회장이 그룹 회장으로 승진하고, 강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일선에서 물러났습니다. 35년 만에 3세 경영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같은날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의 손자이자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의 장남인 김정균 그룹 전략기획실 이사도 보령홀딩스의 상무로 승진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오너 3세인 김 상무가 지주사 임원이 된만큼 본격적인 경영수업이 시작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한국 제약산업은 역사가 120년이나되...

오늘의 신문 - 2024.05.18(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