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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창파에 우리 배 없는 해운조선 강국(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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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해운업계 원로 정남돈 선생이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신청 이후 본지 기자에 보내온 글입니다. 정남돈 선생은 1990년 조양상선이 국내 최초로 세계일주항로를 개척할 때 개발팀장을 맡아 활약했고, 이후 세양선박 대표 등을 지냈습니다. 모바일한경은 앞으로 정 선생이 보내온 해운업 관련 기고를 연재할 계획입니다. 기고문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그렇다면 우리는 어디로? 바다로 가야 한다. 남국으로 가야 한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미얀마 등이다. 현명한 자가 장구한 세월 확립시킨 바다의 거래 제도와 국제 표준의 무역패턴이 있는 그곳이 리스크가 작다. ...

오늘의 신문 - 2024.05.07(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