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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정국 만큼 뜨거운 정치인들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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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진 정치부 기자) 2016년 정치권은 연말 탄핵 정국에 휩싸이면서 어느때보다 국민들의 정치적 관심을 많이 받았던 한해였습니다. 정치권 만큼이나 관심을 받았던게 바로 정치인들의 책이었는데요. 정치인들의 출판기념회가 전면 금지되면서 정치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1회성 이벤트를 위한 정치인들의 책쓰기는 거의 사라진 대신 책 내용을 통해 정치권 이슈를 몰아가며 흥행에 성공한 책들이 많았습니다. 여러 책 가운데 정치권을 들썩이게 했던 책은 뭐니뭐니해도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쓴 회고록 ‘빙하는 움직인다’일 겁니다. 송 전 장관은 이 책에서 노무현 정부 당시 북한 인권결의안 ...

오늘의 신문 - 2024.05.03(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