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가짜 뉴스` 논란이 언론에 던지는 질문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최진순 디지털전략부 기자) 세계적으로 가짜 뉴스(fake news)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논란이 확산된 것은 미국 대선이다.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 양 후보의 격전이 이어지면서 두 후보에게 유불리한 뉴스들이 쏟아졌다. 실제 가짜 뉴스를 만들어 유통한 사람들은 선거결과에 영향을 줬다고 자부할 정도다. 가짜 뉴스는 전형적인 뉴스의 형식을 띠지만 그럴싸한 내용을 전하면서도 거짓 정보 위주로 채우는 뉴스라고 할 수 있다. 또 제목을 선정적으로 달아 더 많은 주목과 의도된 결과를 초래하게끔 지능적인 확산전략을 갖는다. 개인 블로그나 불명확한 사이트 특히 소셜네트워크(SNS) 계정을 ...

오늘의 신문 - 2024.06.2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