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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이는’ 앤티크 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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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머니 기자) 앤티크 수집을 시작할 때 가장 자주 들리면서 또 낯선 표현이 사조에 관한 것이다. ‘빅토리안’, ‘아트 앤 크래프트’ 등은 앤티크 입문자들에게 생소하게 다가온다. 앤티크 투자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선 그 나라의 문화, 예술, 주거 환경, 정치 및 경제, 종교 등을 종합적으로 알아야 하는데, 그중 가장 기본이 시대를 구분하는 것이다.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시대 구분은 영국의 대표적 왕조와 예술사조에 따른다.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국가에서는 이를 참고해서 각자의 왕조나 시대를 분류하기도 한다. 가구를 중심으로 분류됐고, 다른 종류의 앤티크도 이 안에서 유사한 흐...

오늘의 신문 - 2024.05.11(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