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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투자, 희소성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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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머니 기자/홍지연 동양대 보석귀금속학과 교수)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의 불안으로 다이아몬드 등 보석 투자에 대한 고액자산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보석은 휴대성과 글로벌 유동성, 절세 면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투자재일 뿐만 아니라 희소성이 높은 보석일수록 향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전 세계에서 채굴된 다이아몬드 중 블루다이아몬드는 2%도 되지 않으며, 이 중 1캐럿 이상인 것은 10%에 불과할 정도로 희소성이 높다. 보석 투자는 크게 나석(loose stone) 투자와 주얼리 투자로 나뉜다. 나석은 귀금속에 세팅이 되지 않은 연마된 보석을 의미하며, 나석...

오늘의 신문 - 2024.05.03(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