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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잔 속 태풍’ 그친 넷플릭스, 한국 재공략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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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결 문화부 기자) 올 초 국내에 진출한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가 실망스러운 초반 성적을 만회하기 위해 열심이다. 넷플릭스는 최근 영화투자배급사 NEW와 오는 7일 개봉하는 영화 ‘판도라’의 국내와 해외 방영권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넷플릭스에선 극장 개봉 후 연내 서비스를 시작하고, 내년 중엔 한국 외 190여 개 국가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지난달 말엔 MBC 드라마 ‘불야성’의 해외 독점 방영권 계약을 맺었다. 넷플릭스가 제작비 5000만 달러(약 586억원)를 전액 투자한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 ‘옥자’는 내년 중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로 방영이 예정됐다. 이외에도 국내 감독...

오늘의 신문 - 2024.05.02(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