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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없는 두피에 모낭 심는 탈모치료용 자동소총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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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태 IT과학부 기자) 스트레스와 유전적 요인으로 탈모를 고민하는 인구가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탈모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09년 18만명에서 지난해 2015년 23만명으로 늘었다. 조금씩 머리카락이 빠져서 고민하는 인구도 1000만명에 이른다. 국민 5명 중 1명이 탈모를 고민하는 셈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머리카락을 값싸고 빠르게 다시 심는 기술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경권연구센터 연구진은 사람 머리 두피에 한 번에 25개 모낭(두피 아래 모근을 싸고 털의 영양을 맡아보는 주머니)을 동시에 심는 자동식모기(植毛機)를 개발하고 환자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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