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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하만 인수로 LG 헤드셋 영향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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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락 IT과학부 기자)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의 최대 히트작 중 하나는 블루투스 헤드셋 ‘톤플러스’입니다. 세계 최대 헤드셋 시장인 미국에서 LG전자는 톤플러스 시리즈로 40% 안팎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비츠(Beats)와 1∼2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톤플러스 시리즈 판매 지역은 50개국이 넘을 정도로 글로벌 히트 상품이 됐죠. 누적 판매량은 1300만대 이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톤플러스는 글로벌 음향기기 전문 브랜드인 하만카돈, JBL 등과 기술 제휴를 통해 개발한 제품입니다. 바로 삼성전자가 어제 인수를 발표한 하만이 보유하고 있는 오디오 브랜드입니다. 하만은 J...

오늘의 신문 - 2024.06.15(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