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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농가와 함께 상생하는 ‘계절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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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한경비즈니스 기자) 2013년 7월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한식 브랜드 ‘계절밥상’이 판교에 첫 문을 열었다. 당시 하루에 1000명이 넘는 손님이 몰려들었고 오픈 후 약 1년간은 두 시간 이상 줄을 서야 할 정도로 반응이 가히 폭발적이었다. 소비자들은 기존의 한정식이나 백반집이 아닌 새로운 ‘한식 패밀리 레스토랑’의 탄생에 열광했고 업계에선 계절밥상이 ‘한식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했다. 이후 이랜드의 ‘자연별곡’과 신세계의 ‘올반’ 등 유사한 콘셉트의 한식 브랜드가 연이어 등장했다. 3년이 지난 현재 계절밥상의 인기는 다소 주춤하다. 예전만큼 예약조차 어려울 정...

오늘의 신문 - 2024.05.0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