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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왕의 길을 걷고…산을 휘감은 성벽과 마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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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 향기에 취하고 제주의 해가 처음 닿는 곳으로

눈이 시리게 청명한 하늘, 솔솔 부는 시원한 바람,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 짙게 만드는 낙엽. 어느 곳을 가도 가을의 정취가 가득한 10월이 다가왔다. 고즈넉한 가을을 찾아 떠나보자. 여행지도 좋고, 가까운 도심 속 고궁을 들러도 좋은 때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만나는 걷기여행길 10선’을 공개했다. 선조들의 빛나는 문화유산을 길 위에서 만나는 소중한 시간은 그리 멀리 있지 않다. 도심 고궁나들이(서울시 종로구) 경복궁~국립민속박물관~종로문화원~창덕궁~창경궁~종묘 수도권 거주자라면 가까운 고궁을 찾아가 보자. 조선시대의 궁궐과 신위를 모시는 종묘까지 이어...

오늘의 신문 - 2024.05.18(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