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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 인턴, 티슈인턴, 호모인턴스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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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태윤 산업부 기자) 부장인턴, 티슈인턴...자소서포비아,서류가즘을 아시나요? 취업난이 장기화되면서 최근 대학생들 사이에 나도는 신조어다. 기업들이 경영상황이 어려워지면서 정규직 채용을 꺼리면서 생겨난 용어들이다. 몇년간 인턴을 하면서 이 직장 저 직장 다니다보니 실력이 부장급이 되어 붙여진 이름이 ‘부장인턴’이다. 또, 정규직 채용이 안되어 휴지처럼 버려졌다는 의미의 ‘티슈인턴’ 인턴만 반복하고 입사가 안되는 ‘호모인턴스’ 빽이 없으면 갈수없다는 알짜인턴을 일컫는 ‘금턴’ 등 고달픈 20대 젊은이들의 자화상이 보이는 신조어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취업시장에서 생겨...

오늘의 신문 - 2024.06.26(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