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마음이 아플 땐 어디로 가죠?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김누리 캠퍼스 잡앤조이 대학생 기자) 몸이 아플 땐 근처 가까운 약국을 찾으면 되지만 마음이 아플 땐 어디로 가야할까. 고단한 삶을 견디는 현대인들을 위한 이색 약방이 문을 열었다. 단돈 500원만 있으면 신선한 ‘문화’ 처방을 받을 수 있는 그곳 ‘마음약방’을 소개한다. 마음약방 마음약방은 서울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무인자판기다. 지난 2월 서울시청 시민청 내에 먼저 설치됐고 이후 대학로 서울 연극센터, 대구문화예술회관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용법은 간단하다. 동전 500원을 자판기에 넣고 표시된 20가지 마음 증상 중 하나를 고르면 끝. 자판기에서는 선택한 증상에 따른 ...

오늘의 신문 - 2024.06.2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