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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 ‘걱정말아요 그대’ 듣고 울어버린 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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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우 정치부 기자)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에게 19일은 정치 입문 꼭 4년째가 되는 날이다. 2012년 9월19일 그는 대선 출마 선언을 하면서 벤처기업인 출신 교수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했다. 안 전 대표는 이 ‘기념일’에 별다른 의미는 두지 않았다. 소회를 묻는 기자들 질문에는 “출마 선언을 기념하는 것은 들어본 적이 없다”며 넘어갔다. 이날 국회 미래일자리특별위원회 위원 자격으로 경기 판교 테크노밸리의 신생 창업 기업들을 둘러본 것 외에 공식 일정도 없었다. 무덤덤한 것처럼 보여도 마음 속엔 이런저런 생각이 많았던 것일까. 안 전 대표는 전날인 18일 저녁 경기 고양시에서 열...

오늘의 신문 - 2024.05.0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