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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美 피츠버그서 자율주행 택시 시범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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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박수진 특파원)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州) 피츠버그에 ‘자율주행 우버 택시’가 처음 등장했다. 차량공유서비스업체인 우버는 14일(현지시간) 피츠버그 시내에 자율주행 우버 택시를 처음으로 투입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등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우버 자율주행 택시는 운전자가 타지 않은 ‘완전 무인 택시’의 전(前) 단계로,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보조 기사와 엔지니어 두 명을 태우고 운행을 시작했다. 자율주행 택시에 사용된 차는 포드 퓨전(fusion)으로, 일단 4대가 시범 서비스에 투입됐다. 우버는 시범 서비스 과정을 봐가며 운행 대수를 100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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