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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택 중기중앙회장 "하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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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중소기업부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딜레마’에 빠졌다. 중소기업청이 중기중앙회에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의 검찰고발’ 등을 요청해서다. 형님이 아우한테 자식을 신고하라고 요구하고 있는 셈이다. 중기중앙회는 어느 손을 들어줘도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가 나오게 되는 곤란한 상황이다. 14일 중기청과 중기중앙회 등에 따르면 중기중앙회는 최장 2개월 이내에 중기청의 요청을 수용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중기청은 지난달 16일 중기중앙회 감사 결과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가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가 있다며 강 대표에 대한 검찰 고발을 중기중앙회에 요청했다. 중기청이 중기중앙회를 ...

오늘의 신문 - 2024.05.1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