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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중 SNS에 '집 비운다' 알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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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혜 지식사회부 기자) 14일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올해는 3일의 공휴일에 주말까지 붙이면 최대 5일을 쉴 수 있죠. 추석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기대감이 몽글몽글 피어나고 있습니다. 연휴를 시작하기에 앞서 경찰이나 보안업체 등의 ‘잔소리’들을 좀 들어보시겠습니까. 명절 때만 되면 꼭 한 번쯤은 나오는 ‘빈집털이·스미싱 주의보’입니다. 이제 식상하시다고요. “창문이나 현관 문단속을 철저히 하라”, “우유나 신문 등이 문 앞에 쌓이지 않게 미리 조치하라” 등의 당부는 식상할 수 있지요. 하지만 우리가 평소 일상적으로 해온 일인데도 장기간 집이 비는 연휴 땐 범행을 부르는 ...

오늘의 신문 - 2024.05.18(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