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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최다증인 신청한 '미르재단'에 쏟아진 의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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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태 정치부 기자) 대기업들이 수백억원을 출연한 ‘미르재단’과 ‘K스포츠’가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의 심사대에 오른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당은 두 재단의 설립목적및 기업들이 앞다퉈 거액을 출연할 수 밖에 없었던 배경을 따지겠다며 ‘잔뜩’ 벼르고 있다. 해당상임위원회인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두 재단 의혹을 파헤치겠다며 신청한 국감증인만 39명이다.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구본무 LG그룹 회장,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포함해 10대그룹 최고경영진들이 증인명단에 포함돼 있다. 비경제상임위인 교문위의 여야간 증인협상은 난항을 겪...

오늘의 신문 - 2024.05.01(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