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지구충돌 위협 소행성 쫓는 美소행성 탐사선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박근태 IT과학부 기자)미국 소행성 탐사선 오시리스렉스(OSIRIS-REx)가 8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아틀라스V 로켓에 실려 발사된다. 오시리스렉스는 발사후 2년간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소행성 중 하나인 베누(Benuu)로 날아가 1년간 상공에 머물다 착륙한 뒤 소행성 샘플을 채취해 2023년 미국 유타 사막으로 되돌아오는 임무를 띠고 있다. 총 임무기간이 장장 7년에 걸친 대장정이다. 소행성이나 혜성은 ‘태양계의 화석’으로 흔히 불린다. 지구를 비롯한 태양계 다른 행성들에서는 시간이 흐를수록 화학적, 지질학적 변화로 태양계가 형성될 때의 초기 정보가 대부분 ...

오늘의 신문 - 2024.05.22(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