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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한국 경제의 대표 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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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표 한경비즈니스 기자) 미래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이는 아무도 없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현재의 경영 상황이 안정적이라고 하더라도 다가올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피할 수 있는 기업은 그 어디에도 없다. 더욱이 산업 사이클의 주기가 짧아지고 ‘파괴적 변화’가 일상화된 지금의 경영 환경에서는 기업들의 미래 대응은 더욱 힘들어졌다. 실제로 최근 10년간 사라진 기업집단만 봐도 그렇다. STX·웅진·동양·팬택 등은 한때 한국 경제의 미래를 이끌 곳으로 평가 받던 곳들이었다. 반면 이 기간 동안 괄목할 만하게 성장한 기업집단도 있다. 삼성이 대표적이다. 삼성을 이끄는 곳은 삼성전자...

오늘의 신문 - 2024.05.03(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