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서울은 인구감소세...강남 부동산은?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한용섭 머니 기자) 올해 서울 인구 1000만 명 시대가 무너졌고, 기업들의 ‘탈(脫)서울’도 가속화되고 있다. 급격한 인구 감소와 이동 속에 서울 안의 서울로 꼽히고 있는 강남 지역의 부동산 불패신화는 여전히 유효한 걸까. 한류 붐을 이끈 TV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주인공 도민준(김수현 분)이 불로장생의 능력을 활용해 1753년부터 강남 지역 부동산에 투자를 해 엄청난 부를 일군다는 내용이 나온다. 과거 서울의 변두리에 불과했던 강남은 1966년 제3한강교 건설공사가 시작되면서 땅값이 꿈틀거리기 시작했고, 1970년 이후 강남 개발이 본격화되며 지금까지 ‘강남 부동산 불패신화’를 써 가...

오늘의 신문 - 2024.05.18(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