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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사태 6주년...여전히 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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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춘 기자) 꼭 6년전 오늘(2010년 9월2일) 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오전 11시가 조금 넘었을까. ‘신한은행이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을 검찰에 고소했다’는 얘기가 전해졌다. 도대체 상상할 수 없는 일. 은행원들의 속성상 자신들의 다툼을 검찰에 스스로 끌고 간다는 것은 생각할 수 조차 없었다. 당시엔.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났고, 이제 그 일은 ‘신한사태’라는 이름으로 금융 역사의 뒤안길로 묻혔다. 6년이 지난 지금. 모두가 ‘과거의 일’로 치부하지만, 불행히도 신한사태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당장 법적 시시비비가 끝나지 않았다. 신한은행(행장 이백순)은 당시 신 사장을 배임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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