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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교관들이 생각을 바꾸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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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익 정치부 기자)영국 주재 북한대사관에서 일했던 태영호 공사 일가족의 귀순으로 최근 북한 해외 주재 외교관들의 생활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지난 17일 태 공사의 귀순 사실을 발표하면서 “태 공사는 김정은 체제에 대한 염증과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동경, 자녀 장래 문제 등을 탈북 이유로 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 인권단체인 NK지식인연대는 3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내·외신기자 초청 북한실상설명회’를 열고 최근 입수한 북한 관련 정보들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홍순경 전 태국주재 북한대사관 과학기술참사관(현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이 발...

오늘의 신문 - 2024.09.21(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