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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벤처 사업가’라던 김수민, 재산 269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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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우 정치부 기자) 20~30대에 금배지를 단 3당(黨) 최연소 국회의원들은 재산을 얼마나 갖고 있을까.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발표한 20대 초선 국회의원 재산등록사항에서는 이들 세 의원이 보유한 자산이 2000만원대에서 수억원대로 제각각인 점이 눈길을 끌었다. 새누리당 최연소 의원인 신보라 의원(33)은 배우자와 합쳐 총 1억138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아파트, 자동차 등 대부분은 배우자 소유였다. 국회에 들어오기 전 시민단체 활동을 했던 신 의원 명의 재산은 서울 동교동 사무실 전세금 2000만원, 은행예금 867만8000원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어려운 가정 환경을 딛고 변호사가 된 ‘흙수...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