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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 다음은 홍채…그 다음 생체보안기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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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생체보안기술 교차하는 방식으로 보완될 것

(이우상 중소기업부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2일 공개한 ‘갤럭시노트7’에 홍채인식 기능을 탑재하면서 생체보안 기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노트7의 홍채인식 기능은 휴대전화 전면에 장착된 적외선 카메라가 홍채 모양과 색깔, 망막 모세혈관 등의 패턴을 인식하며 작동한다. 경쟁사인 LG전자는 자체적으로 홍채인식 기술을 연구 중이지만 신제품에 적용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홍채인식 기술을 스마트폰에 적용한 까닭은 보편화된 지문인식 기술보다 위조나 조작이 까다로워 더 높은 수준의 보안이 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김재성 한국인터넷진흥원 ...

오늘의 신문 - 2024.05.0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