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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뒷 얘기

신협의 최대 고민이 고령화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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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금융부 기자) 저출산·고령화는 한국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전 세계 각국이 빠르게 변하는 인구 구조에 맞춰 다양한 정책을 고민하고 있죠. 최근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열린 ‘2016 세계신협협의회(WOCCU) 콘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이 행사는 세계 각국 신용협동조합들이 신협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죠. 여기에서도 고령화는 최대 화두였습니다. 기조연설은 물론 각 발표 세션마다 고령화 이슈는 빠지지 않고 등장했습니다. 핵심은 조합원들의 고령화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핀테크(금융+기술) 등으로 인해 급변하고 있는 금...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