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닌텐도 '포켓몬 고' 열풍에 헤지펀드도 웃었다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홍윤정 국제부 기자) 일본 게임업체 닌텐도의 새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사진)의 인기로 닌텐도에 투자한 헤지펀드들이 덩달아 웃고 있습니다. 그동안 매출 부진에 시달리던 닌텐도의 회생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가가 크게 올랐기 때문입니다. 포켓몬 고는 현실 세계에 가상 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인 증강현실(AR)을 이용해 가상의 포켓몬 캐릭터를 잡아 키우는 모바일 게임입니다. 닌텐도와 포켓몬 주식회사, 구글에서 분사한 AR 게임 개발회사인 나이언틱 3사가 공동 개발했죠. 포켓몬 고는 지난 6일 미국, 호주, 뉴질랜드에서 출시된 뒤 인터넷 게시판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달구며 큰 ...

오늘의 신문 - 2024.05.2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