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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의원 “기술의 발전을 오용하는 일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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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발전을 오용하는 일 없어야…문제를 제기한 것만으로도 의미 있어”

(김현기 한경비즈니스 기자) 신경민(64)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MBC 뉴스데스크 앵커 출신이다. 30년 동안 기자로 쉴 틈 없이 일해 온 그가 ‘퇴근 후 업무 카톡 금지법’을 대표 발의했다. 신 의원을 6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326호실에서 직접 만나 법안을 발의하게 된 계기, 실효성 여부 논란 등에 대해 물어봤다. ▶법안 발의 후 반응이 뜨겁습니다. 예상하셨나요. “예상보다 반응이 셌어요. 젊은 세대는 두 팔 벌려 환영한 반면 나이가 좀 지긋이 든 세대는 ‘과연 그렇게 해서 회사가 돌아가겠느냐’, ‘법안이 통과되겠느냐’ 하는 식의 반응이었죠.” ▶법안을 발의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

오늘의 신문 - 2024.07.0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