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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춤 배운 프랑스 어린이들 '날개 달고 공주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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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용단 '시간의 나이' 프랑스 공연 마스터클래스 가보니

(선한결 문화스포츠부 기자) 2015~2016 한국·프랑스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한국의 여러 문화예술 작품이 프랑스를 찾았습니다. 무용 분야에선 국립무용단의 ‘시간의 나이’, 국립현대무용단의 ‘이미 아직’ 등이 프랑스 무대에 올랐죠. 동떨어진 문화적 맥락에서 살아온 외국 관객들의 마음을 얻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반면 이점도 있습니다. 관객들의 배경지식이 적다면 고정관념도 그만큼 덜할 수 있고, 새로운 문화를 소개한다는 점이 관객들의 흥미를 끌기도 합니다. 국립무용단이 프랑스 파리 샤요국립극장에서 지난 17~24일 연 이번 프랑스 공연은 이런 점을 십분 활용했습니다. 한국무용을 ...

오늘의 신문 - 2024.04.27(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