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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연설 무삭제판 보니.. ‘입당 러브콜’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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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우 정치부 기자) 20대 국회의 첫 교섭단체 대표 연설이 22일 마무리됐다. 사흘에 걸쳐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순으로 이어진 연설에는 국정 현안에 대한 각 당의 다양한 입장이 언급돼 관심을 모았다. 대표연설에 주어진 시간은 국회법에 따라 딱 40분이다. 이런저런 주제에 대해 할 말이 많은 정치인들은 정해진 시간에 분량을 맞추기 위해 초고의 상당 부분을 잘라내야 하는 고민에 빠지게 된다. 안 대표의 경우 전날까지 80분 분량의 초고를 절반으로 줄여야 해 고심을 거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른 아침 국회 안...

오늘의 신문 - 2024.05.0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