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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신설 과학상, 황우석 커넥션에 홍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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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태 IT과학부 기자) 국제학술지 사이언스가 중국의 바이오 기업인 보야라이프그룹(중국명 보야줄기세포집단·博雅干細胞集團)과 함께 올해 신설한 과학상이 논란을 빚고 있다. 상금을 후원한 보야라이프 측이 줄기세포 논문 조작 혐의로 국제적으로 논란을 빚은 황우석 박사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가 발행하는 테크놀로지리뷰는 사이언스를 발행하는 미국과학진흥협회(AAAS)가 보야라이프 와 황 박사의 관계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21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사이언스와 상을 공동 제정한 보야라이프그룹이 10년전 줄기세포 논문을 조작해 세...

오늘의 신문 - 2024.09.21(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