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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입문하자마자 위기 맞은 ‘30세 국회의원’ 김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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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우 정치부 기자) 20대 국회 최연소 의원인 김수민 국민의당 의원(비례대표·사진)이 4·13 총선 과정에서 억대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되면서 9일 국민의당이 발칵 뒤집혔다. ‘새정치’를 표방한 국민의당으로서는 진위 여부를 떠나 상당한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한 악재다. 논란의 당사자인 김 의원은 하루종일 묵묵부답이었다.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이 질문공세를 폈지만 고개를 숙인 채 자리를 떴다. 취재진이 “공당의 의원인데 사실관계는 해명해야 하지 않느냐” “이것이 국민의당의 새정치에 어울리는 일인가”라고 몰아부쳐도 김 의원은 한 차례도 답을 하지 않...

오늘의 신문 - 2024.05.22(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