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을 선사하는 기차역 만들 겁니다”

(최은석 한경비즈니스 기자) 코레일유통은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의 철도 관련 유통·광고 전문 계열사다. 1936년 재단법인 철도강생회로 시작해 철도 기반 유통의 길을 걸어 왔다. 전국 철도 역사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 350여 곳, 600여 개의 상업 시설, 자판기 사업 등을 운영 중이다. 유제복(63) 사장은 올해 3월 7일 제11대 코레일유통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유 사장은 “책상만 지키기보다 현장에서 문제점을 발굴·개선하고 이론이 아닌 실무를 통해 체험에서 우러나오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리더의 모습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6월 3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습니다. “코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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