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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묶인 KT·카카오’, 인터넷 은행 연내 출범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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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꼬리’ 지분으로 주도적 역할 어려워…20대 국회서 법 개정 한 가닥 희망

(조현주 한경비즈니스 기자) 국내 첫 인터넷 전문 은행 출범을 준비하고 있는 K뱅크와 카카오뱅크 준비법인이 본격적인 인력 채용에 나서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인력 확충에 나선 K뱅크와 카카오뱅크 준비법인은 최근 연이어 공개 채용을 진행하며 인터넷 전문 은행의 포문을 열기 위한 가속페달을 밟는 중이다. ◆경력 공채 시작한 K뱅크 K뱅크 준비법인은 지난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경력 사원을 공개 채용하기 위한 서류 접수에 나섰다. 금융·정보통신기술(ICT), 리스크관리, 경영지원 등 3개 분야에 걸쳐 사업기획·마케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마케팅, 외환, 기업여신 상품 개발, 부동산 대출 상품 ...

오늘의 신문 - 2024.11.13(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