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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프로젝트'로 베니스비엔날레 초청된 최재은 작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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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선한결 문화스포츠부 기자) “예술과 건축이 분쟁지역의 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했습니다. 생명의 힘으로 갈등을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어요. 이 전시를 통해 세계인들이 비무장지대(DMZ)에 대해 알게 되길 바랍니다.” ‘2016 베니스 비엔날레 건축전’ 본전시 초청작가로 참여한 설치예술가 최재은 씨(63·사진)는 베니스 아르세날레 전시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2012년 건축가 승효상 씨 이후로 베니스 비엔날레 건축전 본전시에 초청된 한국 작가입니다. 칠레 출신 건축가인 알레한드로 아라베나 총감독이 총괄하는 올해 본전시에는 37...

오늘의 신문 - 2024.05.18(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