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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무원들이 가장 싫어하는 부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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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민 지식사회부 기자) 최근에 만난 인사혁신처 고위 관계자로부터 흥미로운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 관계자는 “다른 부처 공무원들이 인사처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다는 것을 세종시에 내려와서야 알게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인사처는 지난달까지 행정자치부와 국민안전처와 함께 정부서울청사에 있었습니다. 2014년 11월 안전행정부는 행자부와 인사처, 안전처 세 부처로 쪼개졌죠. 원래는 같은 식구였다는 얘기입니다. 행자부나 안전처와 달리 인사처를 바라보는 세종시 다른 부처 공무원들의 시각은 전혀 다르다는 것이 인사처 관계자들의 공통된 설명입니다. 인사처는 출범 후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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