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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팽창 신비 파헤칠 우주번개 한국 주도로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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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태 IT과학부 기자] 한국이 주도해 개발한 감마선 폭발 관측 우주망원경이 우주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과학계는 최초 별을 찾고 우주 팽창의 비밀을 벗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8일 오전 11시 러시아 동부 하바로프스크주 보스토치니 우주발사장에서 박일흥 성균관대 교수 연구진이 주도해 개발한 초고속섬광관측(UFFO) 패스파인더 우주망원경을 실은 러시아 로모노소프 위성이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발표했다. 감마선 폭발은 은하 전체가 보유한 에너지를 수초에서 수분 동안 매우 짧은 시간에 분출하는 일종의 우주번개로, 하루에도 우주 전체에서 2~3차례씩 발생한...

오늘의 신문 - 2024.04.27(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