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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가 옥시 의약품 불매운동 못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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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는 전국 약사 3만여명이 가입한 단체입니다. 최근 가습기 살균제 논란으로 옥시레킷벤키저(옥시) 제품 불매운동이 벌어지면서 약사회 고민도 깊어졌습니다. 옥시가 살균제, 세제뿐 아니라 위산 역류 치료제 ‘개비스콘’, 빨아먹는 인후염완화제 ‘스트렙실’ 등 일반의약품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부 약국에서는 옥시 제품을 판매하지 않겠다고 공개적으로 안내문을 붙이면서 불매운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약사회는 27일 긴급 상근임원회의를 열었습니다. 약사회는 “옥시 측의 책임있는 조치가 필요하며 회원들의 옥시 제품 판매 거부 움직임에 충분히 공감한다”며 사...

오늘의 신문 - 2024.06.15(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