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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비화 2탄) '질수없는 선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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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태 정치부 기자) 새누리당 ‘컷오프(공천탈락)’현역중 유승민 주호영 윤상현 안상수 강길부 의원이 무소속 출마의 한계를 딛고 살아돌아왔다. 하지만, 더민주의 전병헌 최재성 정청래 처럼 ‘선당후사(先黨後私)'의 정신으로 총선승리에 힘을 보탠 감동사례를 찾아 볼 수가 없다. 오히려 무소속 출마를 강행하면서 더민주 등 상대후보들의 ‘반전드라마‘에 일조만 했다는 사후 평가가 나온다. 새누리당은 여당 텃밭이었던 ‘분당대첩'에서 완패했다. 공천파동으로 인한 전통적 지지층의 이탈만으로 설명이 안된다. 여권내 복수 후보간 출혈경쟁이 결정적 패인으로 작용했다. 경기 분당을에 출마...

오늘의 신문 - 2024.05.21(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