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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월전에 참가신청 마감하는 독일 전시회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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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훈 중소기업 전문기자) “도대체 1년전에 참가 신청했는데 부스가 없다는게 말이 됩니까. 우리 회사가 작아서 안받아주는 건가요. ” 2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2층 코스모스홀. 금년 10월 19일부터 26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뒤셀도르프 국제플라스틱 및 고무전시회(전시회 K)’ 설명회에 참석한 한 중소기업인이 질문을 던졌다. 3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플라스틱전시회다. 주최측인 메쎄뒤셀도르프의 한국 에이전트인 라인메쎄의 박정미 사장은 “작년 5월말까지만 신청을 받았는데도 너무 많은 업체들이 신청해 대기 업체들이 있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전시회 개막 17개월전에 참가신청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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