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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열전- 이건희(25) - "사람을 1,2년으로 평가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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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1,2년으로 평가할 수 없다" 과거 IMF를 겪으며 삼성은 콘텐츠 사업의 근거지가 될 수 있었던 영상사업단을 해체했다. 영상사업단이 주도했던 <쉬리>의 대박도 잊혀졌고... 일본 게임기 제조사 세가를 인수하지 않았던 것도, 소프트웨어 인력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것도 실적과 성과주의 때문이었다. 콘텐츠가 중요해진 시대가 본격화하자 2010년부터 삼성은 다시 콘텐츠 사업 강화를 위해 투자에 나섰다. 이건희의 지론은 단기실적으로 평가하면 장기적 투자를 할 수 없다... 삼성의 미래지향적 발걸음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많은 때다.

오늘의 신문 - 2024.04.27(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