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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고급아파트 주민끼리 무차별 소송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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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지식사회부 기자) 서울 잠실의 고급 아파트단지인 잠실엘스의 전·현직 입주자 대표회의 화장과 동대표들이 관리업체 선정 등을 놓고 무차별 소송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잠실엘스 아파트의 호수는 잠실에서도 가장 많은 편에 속하는 5678세대에 호당 매매가만 해도 10억원(공급면적 110㎡ 기준)에 달하는 고가 아파트 단지인데요. 전 대표는 “현 대표가 주택법령과 아파트 관리규약을 위반하고 적법한 입주자 대표회의 없이 독단적으로 업체 선정을 강행하고 있다”는 입장이고 현 대표는 “관리업체가 부실해 바꿔야 하는데 유착관계가 의심되는 전 대표가 이를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

오늘의 신문 - 2024.05.11(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