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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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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현 중소기업부 기자) 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바이오 의약품 복제약) 개발에 뛰어든 지 10여년만에 ‘램시마’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판매 허가를 받았습니다. 램시마는 존슨앤드존슨의 항체 의약품(사람이나 동물의 면역 기능 단백질인 항체를 이용한 치료제) 레미케이드를 복제한 약입니다. 지난해 99억달러(약 12조원)가 팔린 레미케이드는 류마티즘 관절염, 건선 등 자가 면역 질환에 쓰입니다. 셀트리온이 미국 시장 빗장을 여는 데 성공하자 셀트리온의 창업공신들도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김형기, 기우성 셀트리온 공동대표입니다. 6일 미국 FDA 허가 기념 기자회견에 나타난 김형기 셀...

오늘의 신문 - 2024.05.02(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