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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영어 반영방식에 따라 울고 웃는 학원 강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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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웅 지식사회부 기자) 학원가 영어강사들이 최근 며칠새 지옥과 천국을 오가는 경험을 했다는 얘기가 들립니다. 2018학년도부터 절대평가로 전환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과목에 대한 대학별 반영방법이 속속 발표되고 있어서죠. 박근혜정부는 수능 영어에 대한 사교육을 완화하기위해 2018학년도부터 영어과목을 절대평가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2017학년도까지는 상대평가여서 상위 4%까지가 1등급, 11%까지가 2등급, 23%까지 3등급 등으로 등급이 매겨집니다. 등급은 수능최저기준을 적용할 때에만 해당되고, 대부분 대학들은 표준점수나 백분위를 활용하고 있어서 영어 한문제라도 더 맞추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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