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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주택연금 인기에 간담회 준비하다 머쓱해진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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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금융부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대대적으로 기자 간담회를 준비하다가 머쓱해졌습니다. 배경은 이렇습니다. 2014년 말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한 주금공은 매년 상·하반기에 한번씩 서울에서 기자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부산으로 본사를 옮긴 후 서울에서 활동하는 기자들과 절대적인 소통 시간이 줄어든 데다 갈수록 인구 구조가 고령화되고 있어 주택연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커져 활발한 홍보 활동이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주택연금은 보유하고 있는 주택을 주금공에 담보로 맡기고 평생 혹은 일정 기간 매월 국가가 보증하는 연금을 받는 금융상품입니다. 주택은 ...

오늘의 신문 - 2024.06.21(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