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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한 대우자판 소액주주·채권자들 "우린 속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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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완 지식사회부 기자) 오래전 부도로 파산되고 해체된 대우자동차판매㈜(이하 대우자판) 소액 주주들과 소액채권자 1000여명이 24일 오전 인천시청 정문앞에서 집회 시위를 했습니다. 이들은 당시 경영위기에 몰린 대우자판이 기업회생(워크아웃)을 신청한후 파산선고되기 까지의 상황은 채권단과 경영진 등이 소액주주와 소액 채권자들을 따돌리고 회사 돈과 자산을 그럴듯하게 챙긴 미리 짜놓았던 ‘시나리오’라며 이를 폭로하고, 정당한 보상을 요구하겠다는 것이 집회의 목적이라고 합니다. 이들이 최근 기자에게 보내온 자료에 따르면 대우자판은 인천 부평에 본사를 두고 자동차판매와 건설...

오늘의 신문 - 2024.05.21(화)